[트릭&트루] ‘설국열차’서 단 번에 팔 잘린 비밀은?

입력 2016.12.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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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SF 영화 '설국열차'는 지구온난화의 부작용으로 일어난 빙하기 시대, 유일하게 남은 대형 열차에서 벌어진 꼬리칸 하층민들의 투쟁을 다룬다.

계급 사회 내의 투쟁과 혁명, 인간의 생존...영화는 여러 가지 문제와 복합적 의미를 담은 만큼 해석도 제각각이었고 다소 허무한 결말을 놓고도 논란도 많았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다 보면 배우 틸다 스윈튼이 이완 브렘너의 팔을 기차 밖으로 내보내 꽁꽁 얼린 뒤 단 번에 잘라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몹시 잔인해 보이는 이 장면에도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과학과 마술이 접목된 가족 예능, KBS '트릭 앤 트루'가 이 잔인한 원리의 비밀을 파헤친다.


특히 이번에는 '트릭 앤 트루'의 상상 연구원인 'B1A4'의 산들과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비밀을 파헤치는 도중 순식간에 일어난 결과에 깜짝 놀라 방황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산들은 실험에 앞서 "너무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라며 실험 중단을 선언하는가 하면 나라는 실험대 뒤로 나가 떨어져 주저앉을 뻔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과학 같은 마술! 마술 같은 과학! 온 가족의 상상력을 무한 확장시켜주는 '매직X사이언스' 예능 '트릭 앤 트루-설국열차의 비밀을 파헤쳐라!'는 12월 7일 수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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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릭&트루] ‘설국열차’서 단 번에 팔 잘린 비밀은?
    • 입력 2016-12-06 15:20:20
    방송·연예
2013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SF 영화 '설국열차'는 지구온난화의 부작용으로 일어난 빙하기 시대, 유일하게 남은 대형 열차에서 벌어진 꼬리칸 하층민들의 투쟁을 다룬다.

계급 사회 내의 투쟁과 혁명, 인간의 생존...영화는 여러 가지 문제와 복합적 의미를 담은 만큼 해석도 제각각이었고 다소 허무한 결말을 놓고도 논란도 많았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다 보면 배우 틸다 스윈튼이 이완 브렘너의 팔을 기차 밖으로 내보내 꽁꽁 얼린 뒤 단 번에 잘라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몹시 잔인해 보이는 이 장면에도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과학과 마술이 접목된 가족 예능, KBS '트릭 앤 트루'가 이 잔인한 원리의 비밀을 파헤친다.


특히 이번에는 '트릭 앤 트루'의 상상 연구원인 'B1A4'의 산들과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비밀을 파헤치는 도중 순식간에 일어난 결과에 깜짝 놀라 방황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산들은 실험에 앞서 "너무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라며 실험 중단을 선언하는가 하면 나라는 실험대 뒤로 나가 떨어져 주저앉을 뻔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과학 같은 마술! 마술 같은 과학! 온 가족의 상상력을 무한 확장시켜주는 '매직X사이언스' 예능 '트릭 앤 트루-설국열차의 비밀을 파헤쳐라!'는 12월 7일 수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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