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다이어트로 미모 역전한 스타들

다이어트의 저력은 대단하다. 화면 속 스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아이오아이 정채연

정채연은 최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정채연은 "당시 비만이었다. 64kg까지 나갔다. 지금은 48kg"라고 말했다. MC들이 "쌍꺼풀 수술했냐"고 묻자, 정채연은 "코만 했다. 눈은 진짜 안 했다. 중학교 때(쌍꺼풀이)생겼다"고 답했다.

아이오아이 김세정

김세정이 17살 때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했을 당시의 사진이 화제다.

화면 속 김세정은 지금보다 볼살에 살이 오른 모습이다.

당시 김세정은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여 심사위원 양현석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트와이스 정연

트와이스 정연의 초등학교 졸업사진도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공개됐다.

선글라스를 낀 정연의 과거 사진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 씨 사진의 분위기와 묘하게 닮아 MC인 김구라와 윤종신은 "혹시 곰탕 좋아하나요?", "좋아하는 신발브랜드 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조 아이돌, 빅뱅 탑

다이어트하면 탑을 빼놓을 수가 없다.

탑의 통통했던 과거 사진은 현재 날카로운 턱선과 눈빛을 소유한 탑의 이미지와 대조적이다.

그래도 탑의 팬들은 "통통해도 미모는 똑같다", "어릴 때도 눈빛은 살아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탑을 응원하고 있다.

강지수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