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쏟아지는 질문에 답변은 어, 저, 아…‘버퍼링 걸렸나요?’

입력 2016.12.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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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첫날, 대기업 총수들이 증인으로 대거 출석했습니다.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에 대한 기업의 대가성 여부를 심문하는 가운데,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다소 당황한 듯, 눈빛이 흔들리고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기억나지 않는다", "잘 모르겠다"는 답을 반복합니다. 이에 박영선 의원의 "이 부회장보다 기억력이 훨씬 더 좋고 아는 게 많은 전문 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기는 게 어떻겠냐"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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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쏟아지는 질문에 답변은 어, 저, 아…‘버퍼링 걸렸나요?’
    • 입력 2016-12-06 19:47:59
    경제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첫날, 대기업 총수들이 증인으로 대거 출석했습니다.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에 대한 기업의 대가성 여부를 심문하는 가운데,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다소 당황한 듯, 눈빛이 흔들리고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기억나지 않는다", "잘 모르겠다"는 답을 반복합니다. 이에 박영선 의원의 "이 부회장보다 기억력이 훨씬 더 좋고 아는 게 많은 전문 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기는 게 어떻겠냐"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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