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통령 지시” “최순실 지시”…결국 실세는 최순실?

입력 2016.12.07 (15: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2차 청문회에서 차은택 감독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만난 경위에 대해, "최순실 씨가 가보라고 해서 갔다"고 했습니다. 최순실의 지시로 김 전 수석과 만났다는 건데, 김 전 수석의 입장은 다릅니다. 자신은 최순실에 대해 모르고, 단지 대통령의 지시로 차은택 감독을 만났을 뿐이라는 겁니다.

최순실의 지시로 김 전 수석을 만났다는 차은택, 대통령의 지시로 차은택을 만났다는 김 전 실장, 결국 최순실의 요청으로 대통령이 김 전 실장에게 지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대통령 지시” “최순실 지시”…결국 실세는 최순실?
    • 입력 2016-12-07 15:26:23
    정치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2차 청문회에서 차은택 감독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만난 경위에 대해, "최순실 씨가 가보라고 해서 갔다"고 했습니다. 최순실의 지시로 김 전 수석과 만났다는 건데, 김 전 수석의 입장은 다릅니다. 자신은 최순실에 대해 모르고, 단지 대통령의 지시로 차은택 감독을 만났을 뿐이라는 겁니다.

최순실의 지시로 김 전 수석을 만났다는 차은택, 대통령의 지시로 차은택을 만났다는 김 전 실장, 결국 최순실의 요청으로 대통령이 김 전 실장에게 지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