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재벌은 조폭 같다” 소신 발언에 회장님 ‘안절부절’
입력 2016.1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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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합병 반대' 의견을 냈다 사퇴압력을 받았던 주진형 전 사장. 왜 그랬냐는 질문에 "한국인으로서 창피했다"고 밝혀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또 너무나 뻔히 안 되는 일인데도, 언론과 전문가들이 귀와 입을 닫고 찬성하는 것을 보고 기분이 안 좋았다고 담담히 밝혔다.
특히 "한국 재벌은 기본적으로 조직폭력배 운영 방식과 같다"고 소신 발언을 해,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던 한화그룹 김승현 회장을 적잖이 당황시켰다.
특히 "한국 재벌은 기본적으로 조직폭력배 운영 방식과 같다"고 소신 발언을 해,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던 한화그룹 김승현 회장을 적잖이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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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재벌은 조폭 같다” 소신 발언에 회장님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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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7 15:45:24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합병 반대' 의견을 냈다 사퇴압력을 받았던 주진형 전 사장. 왜 그랬냐는 질문에 "한국인으로서 창피했다"고 밝혀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또 너무나 뻔히 안 되는 일인데도, 언론과 전문가들이 귀와 입을 닫고 찬성하는 것을 보고 기분이 안 좋았다고 담담히 밝혔다.
특히 "한국 재벌은 기본적으로 조직폭력배 운영 방식과 같다"고 소신 발언을 해,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던 한화그룹 김승현 회장을 적잖이 당황시켰다.
특히 "한국 재벌은 기본적으로 조직폭력배 운영 방식과 같다"고 소신 발언을 해,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던 한화그룹 김승현 회장을 적잖이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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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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