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총회 개최 ‘탄핵정국 논의’…비주류도 회동

입력 2016.12.08 (01:09) 수정 2016.12.0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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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8일(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탄핵 정국을 어떻게 대처할지 논의한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당 쇄신안과 향후 탄핵안 표결 이후 로드맵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는 의원총회에 앞서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새누리당은 따로 당론을 정하지 않고 탄핵안 표결이 시작되면 소속 의원들이 자유 투표하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는 어제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회동해 탄핵안 가결을 위한 표 단속과 탄핵안에 들어가 있는 세월호 관련 내용을 수정해달라고 야당에 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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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8 01:09:17
    • 수정2016-12-08 06:24:24
    정치
새누리당은 8일(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탄핵 정국을 어떻게 대처할지 논의한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당 쇄신안과 향후 탄핵안 표결 이후 로드맵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는 의원총회에 앞서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새누리당은 따로 당론을 정하지 않고 탄핵안 표결이 시작되면 소속 의원들이 자유 투표하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는 어제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회동해 탄핵안 가결을 위한 표 단속과 탄핵안에 들어가 있는 세월호 관련 내용을 수정해달라고 야당에 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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