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남 은산에 김정은 8번째 전용활주로 건설 중”
입력 2016.12.08 (10:36)
수정 2016.12.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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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의 8번째 전용활주로를 평안남도 은산군에 건설 중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오늘(8일) 보도했다.
북한 위성사진 전문가인 커티스 멜빈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 연구원은 오늘 RFA에 출연해 "평안남도 은산군에 약 870m 길이로 활주로를 건설 중"이라며 "인근에 순천 시멘트공장과 탄광 등이 있고, 새로운 산업단지도 조성 중이어서 산업시찰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멜빈 연구원은 이어 "새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는 어떤 공장과 기업소가 들어설지 알 수 없지만, 위성사진만으로도 대규모 단지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멜빈 연구원은 또 "지난 5월 평양의 미림 승마장 인근에서 7번째 전용 활주로가 포착된 바 있다"면서 "북한은 그동안 평양 대성구역과 강원도 원산, 묘향산, 갈마 비행장 등에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전용활주로를 건설했다"고 설명했다.
북한 위성사진 전문가인 커티스 멜빈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 연구원은 오늘 RFA에 출연해 "평안남도 은산군에 약 870m 길이로 활주로를 건설 중"이라며 "인근에 순천 시멘트공장과 탄광 등이 있고, 새로운 산업단지도 조성 중이어서 산업시찰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멜빈 연구원은 이어 "새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는 어떤 공장과 기업소가 들어설지 알 수 없지만, 위성사진만으로도 대규모 단지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멜빈 연구원은 또 "지난 5월 평양의 미림 승마장 인근에서 7번째 전용 활주로가 포착된 바 있다"면서 "북한은 그동안 평양 대성구역과 강원도 원산, 묘향산, 갈마 비행장 등에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전용활주로를 건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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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평남 은산에 김정은 8번째 전용활주로 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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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8 10:36:47
- 수정2016-12-08 10:41:05
북한이 김정은의 8번째 전용활주로를 평안남도 은산군에 건설 중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오늘(8일) 보도했다.
북한 위성사진 전문가인 커티스 멜빈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 연구원은 오늘 RFA에 출연해 "평안남도 은산군에 약 870m 길이로 활주로를 건설 중"이라며 "인근에 순천 시멘트공장과 탄광 등이 있고, 새로운 산업단지도 조성 중이어서 산업시찰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멜빈 연구원은 이어 "새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는 어떤 공장과 기업소가 들어설지 알 수 없지만, 위성사진만으로도 대규모 단지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멜빈 연구원은 또 "지난 5월 평양의 미림 승마장 인근에서 7번째 전용 활주로가 포착된 바 있다"면서 "북한은 그동안 평양 대성구역과 강원도 원산, 묘향산, 갈마 비행장 등에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전용활주로를 건설했다"고 설명했다.
북한 위성사진 전문가인 커티스 멜빈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 연구원은 오늘 RFA에 출연해 "평안남도 은산군에 약 870m 길이로 활주로를 건설 중"이라며 "인근에 순천 시멘트공장과 탄광 등이 있고, 새로운 산업단지도 조성 중이어서 산업시찰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멜빈 연구원은 이어 "새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는 어떤 공장과 기업소가 들어설지 알 수 없지만, 위성사진만으로도 대규모 단지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멜빈 연구원은 또 "지난 5월 평양의 미림 승마장 인근에서 7번째 전용 활주로가 포착된 바 있다"면서 "북한은 그동안 평양 대성구역과 강원도 원산, 묘향산, 갈마 비행장 등에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전용활주로를 건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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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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