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종·제주 안전수준 ‘최저’…경기 ‘최고’

입력 2016.12.08 (14:19) 수정 2016.12.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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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세종, 제주가 각종 사고와 재난, 범죄 등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고 경기는 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가 8일 발표한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부산과 세종, 제주는 최저등급(5등급)을 받은 분야가 각각 3개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지역안전지수는 지역 화재·교통사고·범죄·안전사고·자살·감염병·자연재해 등 7개 분야별로 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로 분야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반면 경기도는 화재와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지난해와 같은 1등급을 받아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서울은 교통과 자연재해 등 2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으나 범죄는 5등급으로 지난해보다 1등급 떨어졌다.

지역별 상세 안전지수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www.mpss.go.kr)와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www.safemap.go.kr)를 통해 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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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세종·제주 안전수준 ‘최저’…경기 ‘최고’
    • 입력 2016-12-08 14:19:07
    • 수정2016-12-08 14:31:22
    사회
부산과 세종, 제주가 각종 사고와 재난, 범죄 등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고 경기는 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가 8일 발표한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부산과 세종, 제주는 최저등급(5등급)을 받은 분야가 각각 3개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지역안전지수는 지역 화재·교통사고·범죄·안전사고·자살·감염병·자연재해 등 7개 분야별로 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로 분야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반면 경기도는 화재와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지난해와 같은 1등급을 받아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서울은 교통과 자연재해 등 2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으나 범죄는 5등급으로 지난해보다 1등급 떨어졌다.

지역별 상세 안전지수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www.mpss.go.kr)와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www.safemap.go.kr)를 통해 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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