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출 3년 연속 300억달러…증가율 전국 1위

입력 2016.12.08 (14:26) 수정 2016.12.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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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3년 연속 수출 300억달러를 달성했다.

오늘(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인천 수출액은 294억8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5% 증가했다.

이 기간 전국 수출 규모가 4천50억7천만달러로 8.0%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큰 증가세다. 수출 증가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다.

전국 수출 규모에서 인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 5.2%, 작년 5.9%, 올해 7.25%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인천 수출 증가는 주력사업인 반도체·화장품·자동차 산업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가능했다.

인천시는 인천 수출액이 지난달 300억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연말에는 3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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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수출 3년 연속 300억달러…증가율 전국 1위
    • 입력 2016-12-08 14:26:15
    • 수정2016-12-08 14:49:43
    사회
인천시가 3년 연속 수출 300억달러를 달성했다.

오늘(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인천 수출액은 294억8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5% 증가했다.

이 기간 전국 수출 규모가 4천50억7천만달러로 8.0%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큰 증가세다. 수출 증가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다.

전국 수출 규모에서 인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 5.2%, 작년 5.9%, 올해 7.25%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인천 수출 증가는 주력사업인 반도체·화장품·자동차 산업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가능했다.

인천시는 인천 수출액이 지난달 300억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연말에는 3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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