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비회원국도 감산 동참

입력 2016.12.11 (00:25) 수정 2016.12.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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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에 이어 비(非) 회원국들도 석유 감산에 동참했다.

OPEC 비회원국 산유국은 하루 평균 56만2천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다고 OPEC 소식통이 전했다.

OPEC 회원국은 앞서 지난 10월 하루 평균 생산량에서 120만 배럴 적은 3천250만 배럴을 하루 평균 생산 한도로 정하며 감산에 합의했다.

이후 비회원국 산유국도 세계적 차원의 감산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감산이 OPEC 비회원국까지 확장되면 원유 가격이 현재 예상치인 배럴당 60달러 정도에서 조금 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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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C 비회원국도 감산 동참
    • 입력 2016-12-11 00:25:41
    • 수정2016-12-11 00:38:55
    국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에 이어 비(非) 회원국들도 석유 감산에 동참했다.

OPEC 비회원국 산유국은 하루 평균 56만2천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다고 OPEC 소식통이 전했다.

OPEC 회원국은 앞서 지난 10월 하루 평균 생산량에서 120만 배럴 적은 3천250만 배럴을 하루 평균 생산 한도로 정하며 감산에 합의했다.

이후 비회원국 산유국도 세계적 차원의 감산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감산이 OPEC 비회원국까지 확장되면 원유 가격이 현재 예상치인 배럴당 60달러 정도에서 조금 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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