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탈리아 교민도 집회 “朴대통령 퇴진” 촉구

입력 2016.12.11 (03:16) 수정 2016.12.1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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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가결된 다음 날인 10일 해외 교민들의 시국집회가 독일과 이탈리아 등에서 이어졌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비텐베르크플라츠 미텔슈트라이펜 지역에서 교민과 유학생 등 약 100명이 모여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구속을 요구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교민과 유학생들이 중앙역 앞 광장에 모여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뮌헨의 교민과 유학생들은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고 수감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연대 의사를 밝히는 집회를 열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시내 한복판 베네치아 광장 인근에서 교민과 유학 중인 성직자 등 약 50명이 모여 4차 시국 집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탄핵이 가결됐으나 진실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서는 박 대통령 구속과 즉각 퇴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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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이탈리아 교민도 집회 “朴대통령 퇴진” 촉구
    • 입력 2016-12-11 03:16:06
    • 수정2016-12-11 03:16:22
    국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가결된 다음 날인 10일 해외 교민들의 시국집회가 독일과 이탈리아 등에서 이어졌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비텐베르크플라츠 미텔슈트라이펜 지역에서 교민과 유학생 등 약 100명이 모여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구속을 요구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교민과 유학생들이 중앙역 앞 광장에 모여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뮌헨의 교민과 유학생들은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고 수감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연대 의사를 밝히는 집회를 열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시내 한복판 베네치아 광장 인근에서 교민과 유학 중인 성직자 등 약 50명이 모여 4차 시국 집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탄핵이 가결됐으나 진실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서는 박 대통령 구속과 즉각 퇴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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