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이란 테헤란서 항만개발사업 설명회 개최

입력 2016.12.11 (11:24) 수정 2016.12.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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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0일(현지시각)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한-이란 항만개발 협력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란 측에서 도로도시교통부와 항만해사청 등 정부부처와 국영선사 이리슬(IRISL) 등 5개 기업, 한국에서는 해수부를 비롯해 주이란 한국대사관과 현대종합상사 등 현지 진출 기업 12곳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양국 사이 추진되는 항만개발 협력사업이 소개됐으며 이란의 항만을 어떻게 개발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한국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샤히드 리자이항 3단계 개발사업' 입찰방식과 사업참여 방안에 대한 한국 정부대표단과 이란 측과의 실무협의도 진행됐다.

샤히드 리자이항은 이란 최대 무역항일 뿐 아니라 주변 내륙국가들의 물류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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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이란 테헤란서 항만개발사업 설명회 개최
    • 입력 2016-12-11 11:24:34
    • 수정2016-12-11 11:38:36
    경제
해양수산부는 10일(현지시각)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한-이란 항만개발 협력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란 측에서 도로도시교통부와 항만해사청 등 정부부처와 국영선사 이리슬(IRISL) 등 5개 기업, 한국에서는 해수부를 비롯해 주이란 한국대사관과 현대종합상사 등 현지 진출 기업 12곳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양국 사이 추진되는 항만개발 협력사업이 소개됐으며 이란의 항만을 어떻게 개발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한국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샤히드 리자이항 3단계 개발사업' 입찰방식과 사업참여 방안에 대한 한국 정부대표단과 이란 측과의 실무협의도 진행됐다.

샤히드 리자이항은 이란 최대 무역항일 뿐 아니라 주변 내륙국가들의 물류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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