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자동차부품업체 불, 250만 원 피해

입력 2016.12.11 (11:47) 수정 2016.12.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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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8시 54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자동차부품업체 집진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지붕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근무하던 근로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와 구급차 등 17대와 50명의 소방인력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철강류 소재의 집진기 내부에서 다량의 연기와 함께 발화한 불을 끄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은 집진기를 철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산소절단기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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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 자동차부품업체 불, 250만 원 피해
    • 입력 2016-12-11 11:47:19
    • 수정2016-12-11 13:36:03
    사회
오늘(11일) 오전 8시 54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자동차부품업체 집진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지붕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근무하던 근로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와 구급차 등 17대와 50명의 소방인력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철강류 소재의 집진기 내부에서 다량의 연기와 함께 발화한 불을 끄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은 집진기를 철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산소절단기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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