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방부장관 “위안부문제 재협상 없다”

입력 2016.12.11 (11:53) 수정 2016.12.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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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 관방부장관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탄핵에 따른 직무정지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위안부 합의는 준수돼야 한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후지TV에 출연한 자리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한번 더 (협상을) 다시하자'는 요구는 수용할 생각은 없다"며 "당연히 (합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기우다 부장관은 지난달 체결한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에 대해서도 재검토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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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관방부장관 “위안부문제 재협상 없다”
    • 입력 2016-12-11 11:53:19
    • 수정2016-12-11 13:34:47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 관방부장관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탄핵에 따른 직무정지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위안부 합의는 준수돼야 한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후지TV에 출연한 자리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한번 더 (협상을) 다시하자'는 요구는 수용할 생각은 없다"며 "당연히 (합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기우다 부장관은 지난달 체결한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에 대해서도 재검토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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