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자금 조성 의혹’ 대한전문건설협회 압수수색

입력 2016.12.12 (11:44) 수정 2016.12.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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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한전문건설협회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가 7억 원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포착돼 협회와 산하 서울지회, 경기지회 사무실, 그리고 협회 회장 등의 자택 등 6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수사관 12명을 투입해 협회 회계장부와 각종 계산서 등 금융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작업을 끝내는 대로 협회 관계자들을 불러 협회 회장 등 고위 임원들의 비정상적인 회계처리를 통한 비자금 조성 여부와 사용처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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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비자금 조성 의혹’ 대한전문건설협회 압수수색
    • 입력 2016-12-12 11:44:34
    • 수정2016-12-12 13:58:34
    사회
경찰이 대한전문건설협회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가 7억 원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포착돼 협회와 산하 서울지회, 경기지회 사무실, 그리고 협회 회장 등의 자택 등 6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수사관 12명을 투입해 협회 회계장부와 각종 계산서 등 금융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작업을 끝내는 대로 협회 관계자들을 불러 협회 회장 등 고위 임원들의 비정상적인 회계처리를 통한 비자금 조성 여부와 사용처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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