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김주혁♥이유영, 열애설 공식 인정

입력 2016.12.13 (15:12) 수정 2016.12.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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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 이유영 커플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13일 김주혁(45)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이유영(28)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불거진 김주혁 이유영 열애설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인정했다.

두 소속사는 "사실 확인을 하느라 공식 입장을 늦게 전달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 김주혁과 이유영에게 확인한 결과 좋은 선후배로 지내다 2달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10일 개봉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오늘 오전 한 매체는 김주혁과 이유영을 잘 아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적지 않은 나이 차이지만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성격이 잘 맞다. 영화 촬영 중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촬영 후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얼굴이 알려진 배우들임에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거나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서로의 스케줄이 빌 때는 국내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았다.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목격담이 많았다"고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구탱이형(김주혁) 축하드려요", "우와..17살 차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김주혁, 이유영 배우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먼저,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정확한 사실 확인 후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시간이 걸렸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유영 측 공식입장 전문>

배우 김주혁 이유영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공식 입장과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늘 아침까지 이유영 배우가 영화 ‘마리오네트’촬영이 있었고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정확한 사실 확인이 늦어졌습니다. 뒤늦게 이유영 배우와 연락이 되었고 이제야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는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그 후 영화계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유영 배우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아름답게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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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김주혁♥이유영, 열애설 공식 인정
    • 입력 2016-12-13 15:12:26
    • 수정2016-12-13 1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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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 이유영 커플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13일 김주혁(45)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이유영(28)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불거진 김주혁 이유영 열애설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인정했다.

두 소속사는 "사실 확인을 하느라 공식 입장을 늦게 전달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 김주혁과 이유영에게 확인한 결과 좋은 선후배로 지내다 2달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10일 개봉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오늘 오전 한 매체는 김주혁과 이유영을 잘 아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적지 않은 나이 차이지만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성격이 잘 맞다. 영화 촬영 중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촬영 후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얼굴이 알려진 배우들임에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거나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서로의 스케줄이 빌 때는 국내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았다.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목격담이 많았다"고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구탱이형(김주혁) 축하드려요", "우와..17살 차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김주혁, 이유영 배우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먼저,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정확한 사실 확인 후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시간이 걸렸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유영 측 공식입장 전문>

배우 김주혁 이유영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공식 입장과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늘 아침까지 이유영 배우가 영화 ‘마리오네트’촬영이 있었고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정확한 사실 확인이 늦어졌습니다. 뒤늦게 이유영 배우와 연락이 되었고 이제야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는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그 후 영화계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유영 배우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아름답게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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