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연방 15대 국왕에 술탄 무하마드 5세 즉위
입력 2016.12.13 (18:31)
수정 2016.12.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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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압둘 할림(89) 국왕에 이어 술탄 무하마드 5세(47)가 제15대 국왕으로 즉위했다.
무하마드 5세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왕궁에서 나집 라작 총리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즉위식을 열었다고 현지 베르나마 통신이 전했다.
켈란탄 주의 최고 통치자인 '술탄'을 2010년부터 맡아온 무하마드 5세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륜구동차 운전 등 익스트림 스포츠와 사격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제 입헌군주국인 말레이시아 국왕은 1957년 독립 이후 9개 주 최고 통치자들이 5년씩 돌아가며 맡고 있고, 명목상 군 통수권자와 3부 수반이지만, 통치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무하마드 5세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왕궁에서 나집 라작 총리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즉위식을 열었다고 현지 베르나마 통신이 전했다.
켈란탄 주의 최고 통치자인 '술탄'을 2010년부터 맡아온 무하마드 5세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륜구동차 운전 등 익스트림 스포츠와 사격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제 입헌군주국인 말레이시아 국왕은 1957년 독립 이후 9개 주 최고 통치자들이 5년씩 돌아가며 맡고 있고, 명목상 군 통수권자와 3부 수반이지만, 통치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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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 연방 15대 국왕에 술탄 무하마드 5세 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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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3 18:31:01
- 수정2016-12-13 18:51:23
말레이시아에서 압둘 할림(89) 국왕에 이어 술탄 무하마드 5세(47)가 제15대 국왕으로 즉위했다.
무하마드 5세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왕궁에서 나집 라작 총리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즉위식을 열었다고 현지 베르나마 통신이 전했다.
켈란탄 주의 최고 통치자인 '술탄'을 2010년부터 맡아온 무하마드 5세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륜구동차 운전 등 익스트림 스포츠와 사격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제 입헌군주국인 말레이시아 국왕은 1957년 독립 이후 9개 주 최고 통치자들이 5년씩 돌아가며 맡고 있고, 명목상 군 통수권자와 3부 수반이지만, 통치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무하마드 5세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왕궁에서 나집 라작 총리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즉위식을 열었다고 현지 베르나마 통신이 전했다.
켈란탄 주의 최고 통치자인 '술탄'을 2010년부터 맡아온 무하마드 5세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륜구동차 운전 등 익스트림 스포츠와 사격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제 입헌군주국인 말레이시아 국왕은 1957년 독립 이후 9개 주 최고 통치자들이 5년씩 돌아가며 맡고 있고, 명목상 군 통수권자와 3부 수반이지만, 통치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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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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