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포 전투 끝났다…4년 만에 정부군 승리

입력 2016.12.14 (06:12) 수정 2016.12.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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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리아 내전의 격전지 알레포 전투가 마침내 정부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반군들은 알레포에서 전투를 끝내고 철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리아 내전의 치열함을 상징하던 알레포 전투가 끝났습니다.

지난 2012년 7월, 알레포가 정부군과 반군 지역으로 나뉘어 전투를 시작한 지 4년 반만입니다.

시리아 국영TV는 정부군 지역인 알레포 서부 주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승리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반군이 알레포를 떠나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공개하면서, 몇 시간 후 철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비탈리 추르킨(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 "알레포 전투는 끝닜고 몇 시간 내 반군과 주민들은 합의에 따라 떠날 것입니다."

지난달 15일 이후 러시아가 지원하는 정부군의 무차별 공세에 일방적으로 밀리던 반군들도 철수 합의를 시인했습니다.

이로써 정부군은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후 가장 큰 승리를 거두게 됐습니다.

알레포는 내전 이전 시리아 제 2의 도시로 경제 중심지였습니다.

한편 반군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부군의 보복 우려가 제기되면서 미국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알레포를 떠나는지 국제사회가 철수 과정을 감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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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포 전투 끝났다…4년 만에 정부군 승리
    • 입력 2016-12-14 06:13:39
    • 수정2016-12-14 06: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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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리아 내전의 격전지 알레포 전투가 마침내 정부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반군들은 알레포에서 전투를 끝내고 철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리아 내전의 치열함을 상징하던 알레포 전투가 끝났습니다.

지난 2012년 7월, 알레포가 정부군과 반군 지역으로 나뉘어 전투를 시작한 지 4년 반만입니다.

시리아 국영TV는 정부군 지역인 알레포 서부 주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승리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반군이 알레포를 떠나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공개하면서, 몇 시간 후 철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비탈리 추르킨(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 "알레포 전투는 끝닜고 몇 시간 내 반군과 주민들은 합의에 따라 떠날 것입니다."

지난달 15일 이후 러시아가 지원하는 정부군의 무차별 공세에 일방적으로 밀리던 반군들도 철수 합의를 시인했습니다.

이로써 정부군은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후 가장 큰 승리를 거두게 됐습니다.

알레포는 내전 이전 시리아 제 2의 도시로 경제 중심지였습니다.

한편 반군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부군의 보복 우려가 제기되면서 미국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알레포를 떠나는지 국제사회가 철수 과정을 감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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