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이다 발언에 증거 제출까지’ 증인의 정석?
입력 2016.12.15 (15:23)
수정 2016.12.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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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의원들로부터 많은 질의를 받은 증인 중 한 사람은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었습니다.
조 전 사장은 2014년 세계일보가 처음으로 '비선실세 정윤회 문건'을 보도할 당시 회사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정윤회 문건 보도 후 청와대의 압력으로 사장직에서 해임됐다고 주장한 조 전 사장은 특히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2014년 당시 춘천지방법원장)을 불법 사찰했다고 폭로하며 청문회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조 전 사장은 2014년 세계일보가 처음으로 '비선실세 정윤회 문건'을 보도할 당시 회사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정윤회 문건 보도 후 청와대의 압력으로 사장직에서 해임됐다고 주장한 조 전 사장은 특히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2014년 당시 춘천지방법원장)을 불법 사찰했다고 폭로하며 청문회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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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사이다 발언에 증거 제출까지’ 증인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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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5 15:23:39
- 수정2016-12-15 17:12:43
오늘(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의원들로부터 많은 질의를 받은 증인 중 한 사람은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었습니다.
조 전 사장은 2014년 세계일보가 처음으로 '비선실세 정윤회 문건'을 보도할 당시 회사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정윤회 문건 보도 후 청와대의 압력으로 사장직에서 해임됐다고 주장한 조 전 사장은 특히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2014년 당시 춘천지방법원장)을 불법 사찰했다고 폭로하며 청문회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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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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