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 탄핵기각시 혁명’ 발언 비판…“헌재 협박하나”
입력 2016.12.18 (17:33)
수정 2016.12.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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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최근 한 월간지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기각 시 "혁명밖에 없다"고 한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는 말에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기본적인 국가관과 안보관이 의심스럽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가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혁명 운운하는 문 전 대표는 국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SNS를 통해 "마치 민중혁명가를 만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라며 "헌재가 아직 심리를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헌재에 대한 사전 협박 아니냐"고 비판했다. 원유철 의원도 "문 전 대표의 과격 발언은 법치를 근본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깨뜨리는 매우 심각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는 말에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기본적인 국가관과 안보관이 의심스럽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가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혁명 운운하는 문 전 대표는 국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SNS를 통해 "마치 민중혁명가를 만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라며 "헌재가 아직 심리를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헌재에 대한 사전 협박 아니냐"고 비판했다. 원유철 의원도 "문 전 대표의 과격 발언은 법치를 근본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깨뜨리는 매우 심각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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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文 탄핵기각시 혁명’ 발언 비판…“헌재 협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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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8 17:33:33
- 수정2016-12-18 18:09:23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최근 한 월간지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기각 시 "혁명밖에 없다"고 한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는 말에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기본적인 국가관과 안보관이 의심스럽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가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혁명 운운하는 문 전 대표는 국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SNS를 통해 "마치 민중혁명가를 만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라며 "헌재가 아직 심리를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헌재에 대한 사전 협박 아니냐"고 비판했다. 원유철 의원도 "문 전 대표의 과격 발언은 법치를 근본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깨뜨리는 매우 심각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는 말에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기본적인 국가관과 안보관이 의심스럽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가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혁명 운운하는 문 전 대표는 국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SNS를 통해 "마치 민중혁명가를 만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라며 "헌재가 아직 심리를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헌재에 대한 사전 협박 아니냐"고 비판했다. 원유철 의원도 "문 전 대표의 과격 발언은 법치를 근본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깨뜨리는 매우 심각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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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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