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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추위원 “중대 탄핵사유 있어”…22일까지 반박 자료
입력 2016.12.18 (21:06) 수정 2016.12.18 (22:2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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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추위원 “중대 탄핵사유 있어”…22일까지 반박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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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탄핵심판에서 검찰측 역할을 할 국회 소추위원단이 오늘(18일)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탄핵 사유가 없다"는 박 대통령측 답변서에 대해, 국회는 오는 22일까지 반박 의견을 내기로 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새누리당 3명, 민주당 3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이 소추위원으로 참여했고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단장을 맡았습니다.

대통령측이 제출한 답변서를 공개할지를 놓고 여야 소추위원 사이에 초반부터 고성이 오갔습니다.

<녹취> 박범계(국회 탄핵소추위원/민주당) : "탄핵을 소추를 하는 게 아니라 탄핵 소추를 방해하는 것 아니야, 방해!"

<녹취> 권성동(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 : "누구한테 당신이야!"

증거조사와 심리 등 실무를 맡을 대리인 선임을 놓고도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권성동 위원장이 팀장급 변호인 6명을 일방적으로 선임했다며 야권이 반발한 겁니다.

결국 답변서 전문을 공개하고 민주당 추천 변호인 2~3명을 추가 선임하기로 하면서 갈등은 일단 봉합됐습니다.

<녹취> 박범계(민주당 탄핵소추위원) : "비교적 평가할 만한 결과를 내기 위한 산고로, 산통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 대통령 측의 답변서에 대해 탄핵소추위원들은 중대한 탄핵 사유가 있다며, 오는 22일까지 반박 자료를 만들어 헌재에 내기로 했습니다.

<녹취> 권성동(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 : "헌법 내지 법률의 중대한 위반을 해서 탄핵 사유가 된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를 어떻게 입증할 것이냐, 여기에 중점을 둬서 탄핵심판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소추단은 박 대통령이 공범으로 명시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에 대한 수사 기록을 헌재에 제출하라고 검찰과 특검에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소추위원 “중대 탄핵사유 있어”…22일까지 반박 자료
    • 입력 2016.12.18 (21:06)
    • 수정 2016.12.18 (22:29)
    뉴스 9
소추위원 “중대 탄핵사유 있어”…22일까지 반박 자료
<앵커 멘트>

탄핵심판에서 검찰측 역할을 할 국회 소추위원단이 오늘(18일)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탄핵 사유가 없다"는 박 대통령측 답변서에 대해, 국회는 오는 22일까지 반박 의견을 내기로 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새누리당 3명, 민주당 3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이 소추위원으로 참여했고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단장을 맡았습니다.

대통령측이 제출한 답변서를 공개할지를 놓고 여야 소추위원 사이에 초반부터 고성이 오갔습니다.

<녹취> 박범계(국회 탄핵소추위원/민주당) : "탄핵을 소추를 하는 게 아니라 탄핵 소추를 방해하는 것 아니야, 방해!"

<녹취> 권성동(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 : "누구한테 당신이야!"

증거조사와 심리 등 실무를 맡을 대리인 선임을 놓고도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권성동 위원장이 팀장급 변호인 6명을 일방적으로 선임했다며 야권이 반발한 겁니다.

결국 답변서 전문을 공개하고 민주당 추천 변호인 2~3명을 추가 선임하기로 하면서 갈등은 일단 봉합됐습니다.

<녹취> 박범계(민주당 탄핵소추위원) : "비교적 평가할 만한 결과를 내기 위한 산고로, 산통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 대통령 측의 답변서에 대해 탄핵소추위원들은 중대한 탄핵 사유가 있다며, 오는 22일까지 반박 자료를 만들어 헌재에 내기로 했습니다.

<녹취> 권성동(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 : "헌법 내지 법률의 중대한 위반을 해서 탄핵 사유가 된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를 어떻게 입증할 것이냐, 여기에 중점을 둬서 탄핵심판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소추단은 박 대통령이 공범으로 명시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에 대한 수사 기록을 헌재에 제출하라고 검찰과 특검에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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