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 외교관 성추행 방송 주요 장면

입력 2016.12.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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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예고편에 등장해 충격을 줬던 한국 외교관의 미성년자 성추행 장면이 본방송에서는 더욱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주 칠레 한국대사관에서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담당하는 박 모 외교관은 19일 칠레 지상파 방송의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En Su Propia Trampa'('자신의 함정에 빠지다')에 미성년 여학생에게 신체접촉 하며 성추행하는 모습이 칠레 전역에 방영됐다.

외교관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교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고 파문이 일자 외교부는 '무관용 원칙'을 들어 해당 외교관의 직무 정지와 감사 착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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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19 20:25:24
    국제
칠레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예고편에 등장해 충격을 줬던 한국 외교관의 미성년자 성추행 장면이 본방송에서는 더욱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주 칠레 한국대사관에서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담당하는 박 모 외교관은 19일 칠레 지상파 방송의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En Su Propia Trampa'('자신의 함정에 빠지다')에 미성년 여학생에게 신체접촉 하며 성추행하는 모습이 칠레 전역에 방영됐다.

외교관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교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고 파문이 일자 외교부는 '무관용 원칙'을 들어 해당 외교관의 직무 정지와 감사 착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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