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2016 가요계 뒤흔든 ‘7년차 징크스’

입력 2016.12.20 (07:28) 수정 2016.12.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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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요계엔, 데뷔 7년차에 해체하는 그룹이 많다고 해서 '7년차 징크스'라는 게 있는데요.

올해는 유독 많은 아이돌들이 이 고비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리포트>

국내외를 넘나들던 인기그룹 투애니원이 지난달 공식 해체했습니다.

그룹 포미닛, 레인보우도 올해 해체 수순을 밟았고, 주요 멤버가 팀을 탈퇴해 변화를 겪은 그룹도 많습니다.

다들 2009년과 이듬해 데뷔한 7년차 전후 아이돌인데 해외에서도 인기다보니, 일본 언론도 주목했습니다.

'케이팝 7년차 징크스, 독립과 탈퇴가 잇따르는 속사정' 이라는 분석 기사도 나왔는데요.

아이돌 그룹의 계약 기간이 보통 '7년'이고, 이 무렵 멤버들의 활동 방향도 나뉘고 있는 것에 주목합니다.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나오질 않고 있는데요.

일본 신문은 '이 징크스를 떨쳐내야 케이팝 열기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내년에도 여러 그룹들이 데뷔 7년차를 맞을 예정이라 가요계엔 벌써 긴장감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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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2016 가요계 뒤흔든 ‘7년차 징크스’
    • 입력 2016-12-20 07:32:21
    • 수정2016-12-20 08: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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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요계엔, 데뷔 7년차에 해체하는 그룹이 많다고 해서 '7년차 징크스'라는 게 있는데요.

올해는 유독 많은 아이돌들이 이 고비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리포트>

국내외를 넘나들던 인기그룹 투애니원이 지난달 공식 해체했습니다.

그룹 포미닛, 레인보우도 올해 해체 수순을 밟았고, 주요 멤버가 팀을 탈퇴해 변화를 겪은 그룹도 많습니다.

다들 2009년과 이듬해 데뷔한 7년차 전후 아이돌인데 해외에서도 인기다보니, 일본 언론도 주목했습니다.

'케이팝 7년차 징크스, 독립과 탈퇴가 잇따르는 속사정' 이라는 분석 기사도 나왔는데요.

아이돌 그룹의 계약 기간이 보통 '7년'이고, 이 무렵 멤버들의 활동 방향도 나뉘고 있는 것에 주목합니다.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나오질 않고 있는데요.

일본 신문은 '이 징크스를 떨쳐내야 케이팝 열기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내년에도 여러 그룹들이 데뷔 7년차를 맞을 예정이라 가요계엔 벌써 긴장감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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