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청’, ‘청바지’ 있어요…은밀한 비아그라 거래

입력 2016.12.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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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한 17명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이 들여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1정당 300원에 구입한 뒤 수입상가·성인용품점·텔레마케팅 등을 통해 1천∼5천 원을 받고 시가 10억 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판매한 제품의 성분검사 결과 특히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환자에게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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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청’, ‘청바지’ 있어요…은밀한 비아그라 거래
    • 입력 2016-12-20 18:13:10
    Go! 현장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한 17명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이 들여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1정당 300원에 구입한 뒤 수입상가·성인용품점·텔레마케팅 등을 통해 1천∼5천 원을 받고 시가 10억 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판매한 제품의 성분검사 결과 특히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환자에게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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