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4살 아들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12.22 (11:50)
수정 2016.12.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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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4살짜리 아들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자신의 부인과 아들을 숨지게 한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 김 모(39) 씨를 추적 중이었다며, 김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인근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늘 새벽 5시쯤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 모(39) 씨의 집에 숨져 있는 아들 김 모(4) 군과 집 앞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아내 임 모(37) 씨를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아내 임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의 자택에서 발견된 "아내의 외도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유서와 평소 가정 폭력으로 의심되는 다툼 소리가 집 안에서 자주 들렸다는 이웃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자신의 부인과 아들을 숨지게 한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 김 모(39) 씨를 추적 중이었다며, 김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인근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늘 새벽 5시쯤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 모(39) 씨의 집에 숨져 있는 아들 김 모(4) 군과 집 앞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아내 임 모(37) 씨를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아내 임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의 자택에서 발견된 "아내의 외도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유서와 평소 가정 폭력으로 의심되는 다툼 소리가 집 안에서 자주 들렸다는 이웃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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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4살 아들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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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2 11:50:19
- 수정2016-12-22 15:51:38
오늘 오전 7시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4살짜리 아들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자신의 부인과 아들을 숨지게 한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 김 모(39) 씨를 추적 중이었다며, 김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인근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늘 새벽 5시쯤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 모(39) 씨의 집에 숨져 있는 아들 김 모(4) 군과 집 앞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아내 임 모(37) 씨를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아내 임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의 자택에서 발견된 "아내의 외도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유서와 평소 가정 폭력으로 의심되는 다툼 소리가 집 안에서 자주 들렸다는 이웃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자신의 부인과 아들을 숨지게 한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 김 모(39) 씨를 추적 중이었다며, 김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인근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늘 새벽 5시쯤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 모(39) 씨의 집에 숨져 있는 아들 김 모(4) 군과 집 앞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아내 임 모(37) 씨를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아내 임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의 자택에서 발견된 "아내의 외도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유서와 평소 가정 폭력으로 의심되는 다툼 소리가 집 안에서 자주 들렸다는 이웃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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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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