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주재 현직 대사, 성희롱으로 감봉

입력 2016.12.22 (18:27) 수정 2016.12.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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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 주재하는 한 현직 대사가 대사관 직원에 대한 성희롱 혐의로 감봉 처분을 받은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중동 지역 대사가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은 일이 있었느냐"는 이태규 국민의 당 의원의 질의에 "내부적으로 그런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외교부는 조사를 거쳐 이달 초 해당 대사에게 경징계에 해당하는 감봉 처분을 내렸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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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지역주재 현직 대사, 성희롱으로 감봉
    • 입력 2016-12-22 18:27:01
    • 수정2016-12-22 19:54:36
    정치
중동 지역에 주재하는 한 현직 대사가 대사관 직원에 대한 성희롱 혐의로 감봉 처분을 받은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중동 지역 대사가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은 일이 있었느냐"는 이태규 국민의 당 의원의 질의에 "내부적으로 그런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외교부는 조사를 거쳐 이달 초 해당 대사에게 경징계에 해당하는 감봉 처분을 내렸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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