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최순실 일가 ‘재산’ 본격 수사
입력 2016.12.23 (16:59)
수정 2016.12.23 (1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장혁진 기자,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일가의 재산형성 의혹과 관련해 수사 인력을 보강했다고요?
<리포트>
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재산 추적 전문변호사 1명과 역외탈세 분야에 정통한 국세청 간부 출신 1명을 특검팀에 합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일가의 정확한 재산 규모와 조성 경위 등을 밝히고, 거액의 돈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혐의에 대한 수사를 위해섭니다.
특별검사팀은 또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여러 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과 최 씨,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제3자 뇌물죄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국민연금공단과 보건복지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 분석에 주력하면서, 관련 참고인들을 사흘 연속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특검팀은 대기업 총수들이 재단 기금 출연을 대가로 사면을 받았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중요 참고인이나 피의자를 공개소환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늦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장혁진 기자,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일가의 재산형성 의혹과 관련해 수사 인력을 보강했다고요?
<리포트>
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재산 추적 전문변호사 1명과 역외탈세 분야에 정통한 국세청 간부 출신 1명을 특검팀에 합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일가의 정확한 재산 규모와 조성 경위 등을 밝히고, 거액의 돈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혐의에 대한 수사를 위해섭니다.
특별검사팀은 또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여러 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과 최 씨,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제3자 뇌물죄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국민연금공단과 보건복지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 분석에 주력하면서, 관련 참고인들을 사흘 연속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특검팀은 대기업 총수들이 재단 기금 출연을 대가로 사면을 받았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중요 참고인이나 피의자를 공개소환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늦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검, 최순실 일가 ‘재산’ 본격 수사
-
- 입력 2016-12-23 17:00:53
- 수정2016-12-23 17:04:30
<앵커 멘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장혁진 기자,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일가의 재산형성 의혹과 관련해 수사 인력을 보강했다고요?
<리포트>
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재산 추적 전문변호사 1명과 역외탈세 분야에 정통한 국세청 간부 출신 1명을 특검팀에 합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일가의 정확한 재산 규모와 조성 경위 등을 밝히고, 거액의 돈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혐의에 대한 수사를 위해섭니다.
특별검사팀은 또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여러 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과 최 씨,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제3자 뇌물죄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국민연금공단과 보건복지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 분석에 주력하면서, 관련 참고인들을 사흘 연속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특검팀은 대기업 총수들이 재단 기금 출연을 대가로 사면을 받았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중요 참고인이나 피의자를 공개소환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늦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장혁진 기자,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일가의 재산형성 의혹과 관련해 수사 인력을 보강했다고요?
<리포트>
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재산 추적 전문변호사 1명과 역외탈세 분야에 정통한 국세청 간부 출신 1명을 특검팀에 합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일가의 정확한 재산 규모와 조성 경위 등을 밝히고, 거액의 돈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혐의에 대한 수사를 위해섭니다.
특별검사팀은 또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여러 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과 최 씨,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제3자 뇌물죄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국민연금공단과 보건복지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 분석에 주력하면서, 관련 참고인들을 사흘 연속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특검팀은 대기업 총수들이 재단 기금 출연을 대가로 사면을 받았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중요 참고인이나 피의자를 공개소환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늦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
-
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장혁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