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 앞바다서 선박 침몰…7명 전원 구조

입력 2016.12.24 (01:27) 수정 2016.12.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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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뉴스광장] 암초 부딪혀 선박 침몰…전원 구조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의 도투마리암 인근 해상에서, 19톤(t)급 통선(通船 강과 바다를 오가는 배)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했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5분 만에 사고 지점에 도착한 해경이, 승객과 선장 등 7명 전원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창원 해경은 침몰 중인 배에서 7명을 모두 경비정에 옮겨 태운 뒤 약 1분 만에 선박이 완전히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침몰한 통선의 선장은 "뱃머리 오른쪽이 암초에 부딪히며 구멍이 났고, 곧장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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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진해 앞바다서 선박 침몰…7명 전원 구조
    • 입력 2016-12-24 01:27:04
    • 수정2016-12-24 10:41:1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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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의 도투마리암 인근 해상에서, 19톤(t)급 통선(通船 강과 바다를 오가는 배)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했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5분 만에 사고 지점에 도착한 해경이, 승객과 선장 등 7명 전원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창원 해경은 침몰 중인 배에서 7명을 모두 경비정에 옮겨 태운 뒤 약 1분 만에 선박이 완전히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침몰한 통선의 선장은 "뱃머리 오른쪽이 암초에 부딪히며 구멍이 났고, 곧장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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