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핵질주 마지막 직선주로…2017년 핵개발 완성 목표”

입력 2016.12.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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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하다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공사는 김정은이 2017년까지 핵 개발을 완성한다는 시간표까지 정해 놓고 위험천만한 핵 질주의 마지막 직선주로에 들어섰다며 북핵 개발 저지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공개 간담회에서 망명 동기와 북한 김정은 체제의 실상 등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또 지금 김정은 체제는 낮에는 김정은 만세를 외치지만 밤에는 이불을 쓰고 한국 영화를 보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현실을 잘 아는 김정은은 주민과 간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면서 공포통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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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핵질주 마지막 직선주로…2017년 핵개발 완성 목표”
    • 입력 2016-12-27 18:20:31
    정치
주영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하다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공사는 김정은이 2017년까지 핵 개발을 완성한다는 시간표까지 정해 놓고 위험천만한 핵 질주의 마지막 직선주로에 들어섰다며 북핵 개발 저지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공개 간담회에서 망명 동기와 북한 김정은 체제의 실상 등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또 지금 김정은 체제는 낮에는 김정은 만세를 외치지만 밤에는 이불을 쓰고 한국 영화를 보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현실을 잘 아는 김정은은 주민과 간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면서 공포통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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