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김정은 마이크 앞 성명문 낭독, 육성 영상도 공개할 듯
김정은 마이크 앞 성명문 낭독, 육성 영상도 공개할 듯
북한 김정은이 유례없는 대미 위협 성명을 직접 발표한 가운데 북한 관영매체가 오늘 오후...
부산 신축 오피스텔도 ‘기우뚱’…‘붕괴 우려’로 긴급 대피
부산 신축 오피스텔도 ‘기우뚱’…‘붕괴 우려’로 긴급 대피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 건물이 한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져 입주자들이 대피하고 부근 주민들이...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태영호 전 공사 “한국 드라마 다 본다”
입력 2016.12.28 (12:24) | 수정 2016.12.28 (13:34) 뉴스 12
동영상영역 시작
태영호 전 공사 “한국 드라마 다 본다”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태 전 공사는 또 북한 사람치고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못 본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 주민들의 말투까지 한국식으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상 깊게 본 한국 드라마가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태 공사는 북한 사람치고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못 본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류를 차단하려는 당국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북한 내부에 한국 드라마 등이 유입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KBS의 불멸의 이순신을 포함한 드라마 이름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태영호(전 북한공사) : "공부를 한 이런 사람들은 역사물 영화를 좋아합니다. 불멸의 이순신이라든가 (일반 주민들은) 겨울연가라든가 가을동화 배용준 씨 나왔던 것..."

또 북한 주민이 한국 드라마를 너무 시청해서 말투도 한국식으로 변하거나, 북한에 전혀 없던 표현을 쓴다고 태 공사는 덧붙였습니다.

<녹취> 태영호(전 북한공사) : "너무 한국 영화 드라마 봐서 말투도 이제 한국식으로 변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북한에 없던 말투, 처녀 총각 연애할 때 '자기야' '오빠야' 이런 말투 우리 땐 없었거든요."

태 공사는 새로운 걸 보려 하고 없는 것을 추구하려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라며, 이 같은 외부 정보가 유입되는 날 북한은 허물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태 공사는 또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인해 김정은 정권이 상당한 위기에 몰리고 있다며, 제재가 심화하는 중에 북한 사람들이 상당한 동요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태영호 전 공사 “한국 드라마 다 본다”
    • 입력 2016.12.28 (12:24)
    • 수정 2016.12.28 (13:34)
    뉴스 12
태영호 전 공사 “한국 드라마 다 본다”
<앵커 멘트>

태 전 공사는 또 북한 사람치고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못 본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 주민들의 말투까지 한국식으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상 깊게 본 한국 드라마가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태 공사는 북한 사람치고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못 본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류를 차단하려는 당국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북한 내부에 한국 드라마 등이 유입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KBS의 불멸의 이순신을 포함한 드라마 이름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태영호(전 북한공사) : "공부를 한 이런 사람들은 역사물 영화를 좋아합니다. 불멸의 이순신이라든가 (일반 주민들은) 겨울연가라든가 가을동화 배용준 씨 나왔던 것..."

또 북한 주민이 한국 드라마를 너무 시청해서 말투도 한국식으로 변하거나, 북한에 전혀 없던 표현을 쓴다고 태 공사는 덧붙였습니다.

<녹취> 태영호(전 북한공사) : "너무 한국 영화 드라마 봐서 말투도 이제 한국식으로 변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북한에 없던 말투, 처녀 총각 연애할 때 '자기야' '오빠야' 이런 말투 우리 땐 없었거든요."

태 공사는 새로운 걸 보려 하고 없는 것을 추구하려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라며, 이 같은 외부 정보가 유입되는 날 북한은 허물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태 공사는 또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인해 김정은 정권이 상당한 위기에 몰리고 있다며, 제재가 심화하는 중에 북한 사람들이 상당한 동요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