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김종 “대통령이 삼성에 지원 요청”

삼성의 최순실 일가 지원은 박대통령이 요청한 떄문이라고 김종 전 차관이 주장한 가운데,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이 특검에 소환됐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모철민 주 프랑스 대사도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외환위기 후 첫 2%대 성장 전망…“돈 풀어 부양”

정부가 외환위기 당시인 1999년 이후 처음으로 2%대 성장률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17조 원을 투입하는 등 재정을 최대한 풀어 경기 부양에 나설 계획입니다.

일본 각료 잇단 야스쿠니 참배…“강력 항의”

아베 일본 총리의 진주만 방문 직후,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베 정부의 이중적 행태에 우리 정부는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정은 집권 후 340명 공개 총살·숙청”

북한 김정은 집권 후 5년 동안 공개 총살하거나 숙청한 인원이 340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생을 외면하는 공포 정치 속에서도 핵·미사일 발사에는 3천6백억 원을 쏟아부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50대 ‘고독사’…이웃들이 신고했지만

광주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지 여러 달 만에 시신으로발견됐는데, 이웃들의 실종 신고에도 경찰과 지자체는 손을 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급증하는 '고독사' 문제와 대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