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역사교사·촛불시민 비하…공무원 맞습니까”

입력 2016.12.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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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박성민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은 야당 의원으로부터 질타를 받았습니다.

박 부단장은 지난 22일 열린 역사교과서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교사가) 설렁설렁 좌편향으로 가르치니 아이들이 역사 인식이 없다", "촛불집회 한다고 하니까 (학생들이) 우우우 가서 뭐 막 얘길하는데"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박 부단장에게 "토론회에서 박수 몇 번 받으니 그 따위 말을 합니까. 이게 국가공무원의 품위를 지키는 일입니까"라고 따졌습니다.

더해 전 의원은 이준식 교육부 장관에게 박 부단장 발언의 국가공무원법 위반 여부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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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역사교사·촛불시민 비하…공무원 맞습니까”
    • 입력 2016-12-30 15:58:32
    정치
지난 2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박성민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은 야당 의원으로부터 질타를 받았습니다.

박 부단장은 지난 22일 열린 역사교과서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교사가) 설렁설렁 좌편향으로 가르치니 아이들이 역사 인식이 없다", "촛불집회 한다고 하니까 (학생들이) 우우우 가서 뭐 막 얘길하는데"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박 부단장에게 "토론회에서 박수 몇 번 받으니 그 따위 말을 합니까. 이게 국가공무원의 품위를 지키는 일입니까"라고 따졌습니다.

더해 전 의원은 이준식 교육부 장관에게 박 부단장 발언의 국가공무원법 위반 여부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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