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2017년 황금연휴’
입력 2017.01.02 (16:39)
수정 2017.01.03 (1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2년 만에 공휴일이 가장 많다는 2017년.
공휴일 표시는 보기만 해도 설렌다.
1. 1월 27일 ~ 1월 30일 (4일)
곧이다. 1월 30일(월)이 대체휴일이라 4일 연속 공휴일이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 좋고 연차를 1~2일 써서 해외여행을 가기도 좋다.
부모님을 모시고 후쿠오카나 홋카이도 지방으로 가족 온천여행을 떠나거나,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따뜻한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등도 좋다.
2. 3월 1일 ~ 3월 5일 (5일 / 2,3일은 연차)
3월 1일은 삼일절이라 2일(목), 3일(금)에 연차를 쓰면 5일 연속 쉴 수 있다.
삼일절은 일제의 강점에 맞서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날이다.
1일에 서울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나 충청남도의 독립기념관에 방문하고 여행을 떠난다면 더 뜻깊고 뿌듯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3월엔 대만의 타이페이,홍콩 등으로 떠나는 나홀로 여행족이 많다고 한다.
3. 5월 3일 ~ 5월 7일 (5일 / 4일은 연차)
5월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이다.
4일 하루만 연차를 쓴다면 5일간의 꿀연휴를 보낼 수 있다.
5월의 인기 여행지로는 전주한옥마을, 대천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아침고요수목원, 월미도, 남이섬, 광교호수공원 등이 있다.
태국의 방콕, 싱가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을 추천한다.
특히 태국은 아침저녁으론 20~28℃ 정도, 낮에는 30℃가 넘어가 태국의 명소인 바다와 야시장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반차를 쓰면 2일(화)이나 8일(월)에 더 저렴하게 비행기 표를 구매할 수 있다.
4. 8월 12일 ~ 8월 15일 (4일 / 14일은 연차)
'황금'연휴는 아니지만, 무리해서라도 해외로 나가고 싶을 시기다.
보라카이, 세부, 발리, 괌, 하와이 등 가고 싶은 곳도 많아진다.
5. 10월 3일 ~ 10월 9일 (7일)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까지 합쳐져 무려 7일!
놓치기 아까운 2017년의 최대 황금연휴다.
이미 2017년 추석 대목 항공권 구매가 시작됐다고 한다.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미리 알아보는 게 좋을 것이다. 긴 연휴로 가까운 동남아부터 먼 유럽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
10월 2일에 연차를 쓰면 10일 정도의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6. 12월 23일 ~ 12월 25일 (3일)
2016년엔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올해는 다행히 월요일이다.
눈이 오는 곳으로 떠나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보자.
강지수 kbs.kangji@kbs.co.kr
공휴일 표시는 보기만 해도 설렌다.
1. 1월 27일 ~ 1월 30일 (4일)
곧이다. 1월 30일(월)이 대체휴일이라 4일 연속 공휴일이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 좋고 연차를 1~2일 써서 해외여행을 가기도 좋다.
사진출처 : 플리커
부모님을 모시고 후쿠오카나 홋카이도 지방으로 가족 온천여행을 떠나거나,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따뜻한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등도 좋다.
2. 3월 1일 ~ 3월 5일 (5일 / 2,3일은 연차)
3월 1일은 삼일절이라 2일(목), 3일(금)에 연차를 쓰면 5일 연속 쉴 수 있다.
삼일절은 일제의 강점에 맞서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날이다.
사진출처 : 플리커
1일에 서울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나 충청남도의 독립기념관에 방문하고 여행을 떠난다면 더 뜻깊고 뿌듯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3월엔 대만의 타이페이,홍콩 등으로 떠나는 나홀로 여행족이 많다고 한다.
3. 5월 3일 ~ 5월 7일 (5일 / 4일은 연차)
5월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이다.
4일 하루만 연차를 쓴다면 5일간의 꿀연휴를 보낼 수 있다.
5월의 인기 여행지로는 전주한옥마을, 대천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아침고요수목원, 월미도, 남이섬, 광교호수공원 등이 있다.
태국의 해변 /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태국의 방콕, 싱가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을 추천한다.
특히 태국은 아침저녁으론 20~28℃ 정도, 낮에는 30℃가 넘어가 태국의 명소인 바다와 야시장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반차를 쓰면 2일(화)이나 8일(월)에 더 저렴하게 비행기 표를 구매할 수 있다.
4. 8월 12일 ~ 8월 15일 (4일 / 14일은 연차)
'황금'연휴는 아니지만, 무리해서라도 해외로 나가고 싶을 시기다.
발리의 해변 /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보라카이, 세부, 발리, 괌, 하와이 등 가고 싶은 곳도 많아진다.
5. 10월 3일 ~ 10월 9일 (7일)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까지 합쳐져 무려 7일!
놓치기 아까운 2017년의 최대 황금연휴다.
이미 2017년 추석 대목 항공권 구매가 시작됐다고 한다.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미리 알아보는 게 좋을 것이다. 긴 연휴로 가까운 동남아부터 먼 유럽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
10월 2일에 연차를 쓰면 10일 정도의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6. 12월 23일 ~ 12월 25일 (3일)
2016년엔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올해는 다행히 월요일이다.
사진출처 : 플리커
눈이 오는 곳으로 떠나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보자.
강지수 kbs.kangji@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2017년 황금연휴’
-
- 입력 2017-01-02 16:39:01
- 수정2017-01-03 11:22:45
12년 만에 공휴일이 가장 많다는 2017년.
공휴일 표시는 보기만 해도 설렌다.
1. 1월 27일 ~ 1월 30일 (4일)
곧이다. 1월 30일(월)이 대체휴일이라 4일 연속 공휴일이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 좋고 연차를 1~2일 써서 해외여행을 가기도 좋다.
부모님을 모시고 후쿠오카나 홋카이도 지방으로 가족 온천여행을 떠나거나,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따뜻한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등도 좋다.
2. 3월 1일 ~ 3월 5일 (5일 / 2,3일은 연차)
3월 1일은 삼일절이라 2일(목), 3일(금)에 연차를 쓰면 5일 연속 쉴 수 있다.
삼일절은 일제의 강점에 맞서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날이다.
1일에 서울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나 충청남도의 독립기념관에 방문하고 여행을 떠난다면 더 뜻깊고 뿌듯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3월엔 대만의 타이페이,홍콩 등으로 떠나는 나홀로 여행족이 많다고 한다.
3. 5월 3일 ~ 5월 7일 (5일 / 4일은 연차)
5월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이다.
4일 하루만 연차를 쓴다면 5일간의 꿀연휴를 보낼 수 있다.
5월의 인기 여행지로는 전주한옥마을, 대천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아침고요수목원, 월미도, 남이섬, 광교호수공원 등이 있다.
태국의 방콕, 싱가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을 추천한다.
특히 태국은 아침저녁으론 20~28℃ 정도, 낮에는 30℃가 넘어가 태국의 명소인 바다와 야시장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반차를 쓰면 2일(화)이나 8일(월)에 더 저렴하게 비행기 표를 구매할 수 있다.
4. 8월 12일 ~ 8월 15일 (4일 / 14일은 연차)
'황금'연휴는 아니지만, 무리해서라도 해외로 나가고 싶을 시기다.
보라카이, 세부, 발리, 괌, 하와이 등 가고 싶은 곳도 많아진다.
5. 10월 3일 ~ 10월 9일 (7일)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까지 합쳐져 무려 7일!
놓치기 아까운 2017년의 최대 황금연휴다.
이미 2017년 추석 대목 항공권 구매가 시작됐다고 한다.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미리 알아보는 게 좋을 것이다. 긴 연휴로 가까운 동남아부터 먼 유럽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
10월 2일에 연차를 쓰면 10일 정도의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6. 12월 23일 ~ 12월 25일 (3일)
2016년엔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올해는 다행히 월요일이다.
눈이 오는 곳으로 떠나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보자.
강지수 kbs.kangji@kbs.co.kr
공휴일 표시는 보기만 해도 설렌다.
1. 1월 27일 ~ 1월 30일 (4일)
곧이다. 1월 30일(월)이 대체휴일이라 4일 연속 공휴일이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 좋고 연차를 1~2일 써서 해외여행을 가기도 좋다.
부모님을 모시고 후쿠오카나 홋카이도 지방으로 가족 온천여행을 떠나거나,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따뜻한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등도 좋다.
2. 3월 1일 ~ 3월 5일 (5일 / 2,3일은 연차)
3월 1일은 삼일절이라 2일(목), 3일(금)에 연차를 쓰면 5일 연속 쉴 수 있다.
삼일절은 일제의 강점에 맞서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날이다.
1일에 서울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나 충청남도의 독립기념관에 방문하고 여행을 떠난다면 더 뜻깊고 뿌듯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3월엔 대만의 타이페이,홍콩 등으로 떠나는 나홀로 여행족이 많다고 한다.
3. 5월 3일 ~ 5월 7일 (5일 / 4일은 연차)
5월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이다.
4일 하루만 연차를 쓴다면 5일간의 꿀연휴를 보낼 수 있다.
5월의 인기 여행지로는 전주한옥마을, 대천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아침고요수목원, 월미도, 남이섬, 광교호수공원 등이 있다.
태국의 방콕, 싱가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을 추천한다.
특히 태국은 아침저녁으론 20~28℃ 정도, 낮에는 30℃가 넘어가 태국의 명소인 바다와 야시장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반차를 쓰면 2일(화)이나 8일(월)에 더 저렴하게 비행기 표를 구매할 수 있다.
4. 8월 12일 ~ 8월 15일 (4일 / 14일은 연차)
'황금'연휴는 아니지만, 무리해서라도 해외로 나가고 싶을 시기다.
보라카이, 세부, 발리, 괌, 하와이 등 가고 싶은 곳도 많아진다.
5. 10월 3일 ~ 10월 9일 (7일)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까지 합쳐져 무려 7일!
놓치기 아까운 2017년의 최대 황금연휴다.
이미 2017년 추석 대목 항공권 구매가 시작됐다고 한다.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미리 알아보는 게 좋을 것이다. 긴 연휴로 가까운 동남아부터 먼 유럽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
10월 2일에 연차를 쓰면 10일 정도의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6. 12월 23일 ~ 12월 25일 (3일)
2016년엔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올해는 다행히 월요일이다.
눈이 오는 곳으로 떠나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보자.
강지수 kbs.kangji@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