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검찰, ‘엘시티 비리’ 배덕광 의원 소환 외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배덕광 새누리당 의원을 금품수수 등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또, 엘시티 특혜 대출 의혹과 관련해 이장호 전 부산은행장의 집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中, 북한산 석탄 수입 재개한 듯”

미국의 소리 방송은 중국 친황다오항 약 10km 지점에 북한 선박 3척이 머물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중국이 새해 들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업, 17년 만에 일본에 재역전”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 클락슨은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수주잔량이 1991만여CGT로 잠정 집계돼, 17년 만에 일본보다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인규 “반기문 3억 수수” 보도 언론사 손배소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과거 검찰 조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3억 원을 줬다고 진술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속형 부호’ 韓 63%…美·中·日 30% 이하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4개국의 상위 주식 부자 40명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상속형 부호 비중은 63%인 반면 미.중.일은 각각 30% 이하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