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3남 김동선 씨 술집 종업원 폭행…현행범 체포

입력 2017.01.05 (11:46) 수정 2017.01.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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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7] 한화 3남 김동선, 또 술집서 ‘폭행’…영장 방침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27) 씨가 오늘 새벽 술집에서 종업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남자 종업원 2명의 얼굴과 머리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호송되던 중 순찰차 내부 유리문과 앞좌석을 수십 차례 걷어차 공용물건 손상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폭행 당시 영상과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김 씨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땄으며, 현재 한화건설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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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1-05 19:14:22
    사회
[연관기사] ☞ [뉴스7] 한화 3남 김동선, 또 술집서 ‘폭행’…영장 방침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27) 씨가 오늘 새벽 술집에서 종업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남자 종업원 2명의 얼굴과 머리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호송되던 중 순찰차 내부 유리문과 앞좌석을 수십 차례 걷어차 공용물건 손상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폭행 당시 영상과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김 씨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땄으며, 현재 한화건설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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