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선처없는’ 아이유…악플러 11명 벌금형 선고

입력 2017.01.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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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24)에게 악성 글을 남겼던 누리꾼 11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5일 "아이유 관련 인신공격성 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 뒤 정도와 수위가 수인한도를 넘는다고 판단되는 사례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최근 악플러 11명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 및 비방, 허위사실 유포 사례를 철저히 조사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침해 및 명예훼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 10월 미니앨범 '챗셔'(CHAT-SHIRE)를 발표한 아이유는 수록곡 '제제(Zeze)'의 가사와 뮤직비디오가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속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렸다.

당시 소속사는 아이유 관련 허위 사실과 인신공격성 댓글, 합성 사진 등을 올린 누리꾼 82명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하며 "절대 선처는 없다.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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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5 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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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24)에게 악성 글을 남겼던 누리꾼 11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5일 "아이유 관련 인신공격성 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 뒤 정도와 수위가 수인한도를 넘는다고 판단되는 사례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최근 악플러 11명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 및 비방, 허위사실 유포 사례를 철저히 조사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침해 및 명예훼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 10월 미니앨범 '챗셔'(CHAT-SHIRE)를 발표한 아이유는 수록곡 '제제(Zeze)'의 가사와 뮤직비디오가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속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렸다.

당시 소속사는 아이유 관련 허위 사실과 인신공격성 댓글, 합성 사진 등을 올린 누리꾼 82명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하며 "절대 선처는 없다.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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