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왕이 中외교부장과 통화서 ‘하나의 중국’ 확인

입력 2017.01.05 (22:12) 수정 2017.01.05 (2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케리 국무장관이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미중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양국간 체결한 '하나의 중국' 원칙이 미국 양당의 공동입장이라고 말한 것으로 성명은 소개했다.

이에대해 왕 부장은 양국이 선대의 유업을 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단계에 있으며 양국의 협력의 성과는 쉽게 오지 않는 것이라면서 양측이 이를 소중히 여겨 양국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잡아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밖에 국제와 역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케리, 왕이 中외교부장과 통화서 ‘하나의 중국’ 확인
    • 입력 2017-01-05 22:12:11
    • 수정2017-01-05 22:27:52
    국제
중국 외교부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케리 국무장관이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미중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양국간 체결한 '하나의 중국' 원칙이 미국 양당의 공동입장이라고 말한 것으로 성명은 소개했다.

이에대해 왕 부장은 양국이 선대의 유업을 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단계에 있으며 양국의 협력의 성과는 쉽게 오지 않는 것이라면서 양측이 이를 소중히 여겨 양국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잡아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밖에 국제와 역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