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즈미르 법원 입구서 차량폭탄테러…“2명 사망”

입력 2017.01.05 (22:58) 수정 2017.01.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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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광장] 터키 서부 법원입구 차량폭탄 공격 2명 사망

터키 서부 에게해 연안 도시 이즈미르의 법원 밖에서 5일 차량폭탄공격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도안뉴스통신와 NTV 등에 따르면 11명 이상이 다쳤고, 일부 부상자는 위중한 상태다.

이날 오후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판사와 검사, 법원 직원들이 출입하는 통로 부근에서 폭발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경찰관이고, 다른 1명은 법원 직원으로 전해졌다.

차량 폭발 후 경찰과 범인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범인 3명 가운데 2명이 사살됐다.

경찰은 검은색 코트에 흰 베레 차림의 나머지 범인을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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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5 22:58:50
    • 수정2017-01-06 07:42:36
    국제
[연관기사] ☞ [뉴스광장] 터키 서부 법원입구 차량폭탄 공격 2명 사망 터키 서부 에게해 연안 도시 이즈미르의 법원 밖에서 5일 차량폭탄공격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도안뉴스통신와 NTV 등에 따르면 11명 이상이 다쳤고, 일부 부상자는 위중한 상태다. 이날 오후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판사와 검사, 법원 직원들이 출입하는 통로 부근에서 폭발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경찰관이고, 다른 1명은 법원 직원으로 전해졌다. 차량 폭발 후 경찰과 범인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범인 3명 가운데 2명이 사살됐다. 경찰은 검은색 코트에 흰 베레 차림의 나머지 범인을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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