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에 한글 적힌 배 표류…북한 선박 추정

입력 2017.01.05 (23:18) 수정 2017.01.0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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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접해있는 지역인 일본 후쿠이(福井)현에서 북한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8시께 후쿠이현 미하마(美浜) 지역 해안 근처의 바위에 목조선이 표류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배에는 한글처럼 보이는 문자가 적혀 있어 북한의 배일 가능성이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배의 길이는 약 10m로 사람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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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해상에 한글 적힌 배 표류…북한 선박 추정
    • 입력 2017-01-05 23:18:46
    • 수정2017-01-05 23:19:06
    국제
동해에 접해있는 지역인 일본 후쿠이(福井)현에서 북한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8시께 후쿠이현 미하마(美浜) 지역 해안 근처의 바위에 목조선이 표류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배에는 한글처럼 보이는 문자가 적혀 있어 북한의 배일 가능성이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배의 길이는 약 10m로 사람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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