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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인권 범죄자’ 몽타주도 만든다
입력 2017.01.06 (06:31) 수정 2017.01.06 (08:2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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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인권 범죄자’ 몽타주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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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에서 공개 처형과 무차별 폭행 같은 끔찍한 인권 침해가 공공연하게 벌어진다는 증언들이 많았죠, 정부는 오는 9일부터 사상 처음으로 북한 인권 실태조사를 벌이는데요.

구체적인 인권 침해사례가 드러날 경우 가해자에 대한 인명카드는 물론 몽타주도 만들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가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제북송 과정에서 권총으로 위협 당했다."

"심문중 무차별 폭행을 당해 숨졌다."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가 지난해말 실시한 북한인권실태 시범조사에서 탈북민들이 증언한 내용입니다.

북한인권기록센터는 시범조사를 토대로 오는 9일부터 사상 처음으로 하나원에 입소한 탈북민 전원을 대상으로 북한인권실태조사를 벌입니다.

다만 14세 이하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 그리고 15년 이상 해외 체류 탈북민은 탈북민은 제외되고 태영호 전 공사 등 특별보호대상자들은 별도의 장소에서 조사받게 됩니다.

설문지를 이용한 1대1 면접방식의 조사에서는 공개처형부터 외부정보유입실태까지 140여개 문항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구체적인 인권 침해 사례가 드러날 경우 <타가CG> 법정 양식에 따라 문답서를 작성하고 가해자 인명카드는 물론 몽타주까지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서두현(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 : "조사결과는 북한인권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책임 규명과 형사소추를 위한 자료로 보존됩니다."

북한인권기록센터는 3개월마다 조사자료를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로 이관하며 연례보고서 등을 통해 북한인권침해사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 정부 ‘북한 인권 범죄자’ 몽타주도 만든다
    • 입력 2017.01.06 (06:31)
    • 수정 2017.01.06 (08:29)
    뉴스광장 1부
정부 ‘북한 인권 범죄자’ 몽타주도 만든다
<앵커 멘트>

북한에서 공개 처형과 무차별 폭행 같은 끔찍한 인권 침해가 공공연하게 벌어진다는 증언들이 많았죠, 정부는 오는 9일부터 사상 처음으로 북한 인권 실태조사를 벌이는데요.

구체적인 인권 침해사례가 드러날 경우 가해자에 대한 인명카드는 물론 몽타주도 만들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가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제북송 과정에서 권총으로 위협 당했다."

"심문중 무차별 폭행을 당해 숨졌다."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가 지난해말 실시한 북한인권실태 시범조사에서 탈북민들이 증언한 내용입니다.

북한인권기록센터는 시범조사를 토대로 오는 9일부터 사상 처음으로 하나원에 입소한 탈북민 전원을 대상으로 북한인권실태조사를 벌입니다.

다만 14세 이하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 그리고 15년 이상 해외 체류 탈북민은 탈북민은 제외되고 태영호 전 공사 등 특별보호대상자들은 별도의 장소에서 조사받게 됩니다.

설문지를 이용한 1대1 면접방식의 조사에서는 공개처형부터 외부정보유입실태까지 140여개 문항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구체적인 인권 침해 사례가 드러날 경우 <타가CG> 법정 양식에 따라 문답서를 작성하고 가해자 인명카드는 물론 몽타주까지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서두현(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 : "조사결과는 북한인권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책임 규명과 형사소추를 위한 자료로 보존됩니다."

북한인권기록센터는 3개월마다 조사자료를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로 이관하며 연례보고서 등을 통해 북한인권침해사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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