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소 껴안기’로 자폐증 치료 효과
입력 2017.01.06 (12:50)
수정 2017.01.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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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들을 위한 동물매개 치료 방식의 하나로 소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한 농장.
송아지를 쓰다듬으며 환하게 웃는 11살난 프레데릭은 자폐아입니다.
<녹취> 프레드릭(11세/자폐증 환자) : "내 옷을 먹지마, 먹지마. (송아지가 너랑 뽀뽀하고 싶은가보다. 너를 좋아하는 거야.)"
불안정하던 프레데릭이 송아지를 껴안고, 교감을 시작하면서 침착해지고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자콥슨('소 껴안기' 농장 운영) : "소는 순하고, 차분하고, 따뜻하고 큽니다. 말도 없고 인내심 강하며 항상 그 자리에 있죠."
프레데릭의 부모도 아들이 농장을 찾기 시작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고 기뻐합니다.
<녹취> 자콥슨('소 껴안기' 농장 운영) : "소 껴안기 프로젝트를 수년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농장에 와서 소를 껴안고, 소에게 말을 건네고, 소를 그리면서 심리 치료를 받는 거죠."
현재 덴마크뿐 아니라 네덜란드에도 자폐증 환자들을 위한 소 농장이 여러 곳 있고, 노르웨이에서도 가축을 매개로 한 치료법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한 농장.
송아지를 쓰다듬으며 환하게 웃는 11살난 프레데릭은 자폐아입니다.
<녹취> 프레드릭(11세/자폐증 환자) : "내 옷을 먹지마, 먹지마. (송아지가 너랑 뽀뽀하고 싶은가보다. 너를 좋아하는 거야.)"
불안정하던 프레데릭이 송아지를 껴안고, 교감을 시작하면서 침착해지고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자콥슨('소 껴안기' 농장 운영) : "소는 순하고, 차분하고, 따뜻하고 큽니다. 말도 없고 인내심 강하며 항상 그 자리에 있죠."
프레데릭의 부모도 아들이 농장을 찾기 시작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고 기뻐합니다.
<녹취> 자콥슨('소 껴안기' 농장 운영) : "소 껴안기 프로젝트를 수년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농장에 와서 소를 껴안고, 소에게 말을 건네고, 소를 그리면서 심리 치료를 받는 거죠."
현재 덴마크뿐 아니라 네덜란드에도 자폐증 환자들을 위한 소 농장이 여러 곳 있고, 노르웨이에서도 가축을 매개로 한 치료법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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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소 껴안기’로 자폐증 치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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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6 12:58:10
- 수정2017-01-06 13:12:43
자폐아들을 위한 동물매개 치료 방식의 하나로 소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한 농장.
송아지를 쓰다듬으며 환하게 웃는 11살난 프레데릭은 자폐아입니다.
<녹취> 프레드릭(11세/자폐증 환자) : "내 옷을 먹지마, 먹지마. (송아지가 너랑 뽀뽀하고 싶은가보다. 너를 좋아하는 거야.)"
불안정하던 프레데릭이 송아지를 껴안고, 교감을 시작하면서 침착해지고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자콥슨('소 껴안기' 농장 운영) : "소는 순하고, 차분하고, 따뜻하고 큽니다. 말도 없고 인내심 강하며 항상 그 자리에 있죠."
프레데릭의 부모도 아들이 농장을 찾기 시작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고 기뻐합니다.
<녹취> 자콥슨('소 껴안기' 농장 운영) : "소 껴안기 프로젝트를 수년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농장에 와서 소를 껴안고, 소에게 말을 건네고, 소를 그리면서 심리 치료를 받는 거죠."
현재 덴마크뿐 아니라 네덜란드에도 자폐증 환자들을 위한 소 농장이 여러 곳 있고, 노르웨이에서도 가축을 매개로 한 치료법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한 농장.
송아지를 쓰다듬으며 환하게 웃는 11살난 프레데릭은 자폐아입니다.
<녹취> 프레드릭(11세/자폐증 환자) : "내 옷을 먹지마, 먹지마. (송아지가 너랑 뽀뽀하고 싶은가보다. 너를 좋아하는 거야.)"
불안정하던 프레데릭이 송아지를 껴안고, 교감을 시작하면서 침착해지고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자콥슨('소 껴안기' 농장 운영) : "소는 순하고, 차분하고, 따뜻하고 큽니다. 말도 없고 인내심 강하며 항상 그 자리에 있죠."
프레데릭의 부모도 아들이 농장을 찾기 시작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고 기뻐합니다.
<녹취> 자콥슨('소 껴안기' 농장 운영) : "소 껴안기 프로젝트를 수년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농장에 와서 소를 껴안고, 소에게 말을 건네고, 소를 그리면서 심리 치료를 받는 거죠."
현재 덴마크뿐 아니라 네덜란드에도 자폐증 환자들을 위한 소 농장이 여러 곳 있고, 노르웨이에서도 가축을 매개로 한 치료법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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