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왔다. 사회적 문제가 된 지 5년 반 만이다. 징역 20년이 구형됐던 신현우 前 옥시 대표에겐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존 리 전 대표는 무죄 판결이 나왔다. 영국 현지 법인에 대한 수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 해 유죄 판단의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재판부는 밝혔다. 기업 '옥시'에 내려진 벌금은 고작 1억 5천만 원이다. 피해자와 피해 어린이의 부모들은 눈물로 관심을 호소했다.
그 외 옥시 연구소장을 지낸 김 모 씨와 조 모 씨, 각각 징역 7년. 선임연구원 최 모 씨 징역 5년. 가습기 살균제 '세퓨' 오 모 前 대표 징역 7년.
그 외 옥시 연구소장을 지낸 김 모 씨와 조 모 씨, 각각 징역 7년. 선임연구원 최 모 씨 징역 5년. 가습기 살균제 '세퓨' 오 모 前 대표 징역 7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가습기 살균제 판결…“제발 관심 좀 가져주세요”
-
- 입력 2017-01-06 18:43:13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왔다. 사회적 문제가 된 지 5년 반 만이다. 징역 20년이 구형됐던 신현우 前 옥시 대표에겐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존 리 전 대표는 무죄 판결이 나왔다. 영국 현지 법인에 대한 수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 해 유죄 판단의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재판부는 밝혔다. 기업 '옥시'에 내려진 벌금은 고작 1억 5천만 원이다. 피해자와 피해 어린이의 부모들은 눈물로 관심을 호소했다.
그 외 옥시 연구소장을 지낸 김 모 씨와 조 모 씨, 각각 징역 7년. 선임연구원 최 모 씨 징역 5년. 가습기 살균제 '세퓨' 오 모 前 대표 징역 7년.
그 외 옥시 연구소장을 지낸 김 모 씨와 조 모 씨, 각각 징역 7년. 선임연구원 최 모 씨 징역 5년. 가습기 살균제 '세퓨' 오 모 前 대표 징역 7년.
-
-
류란 기자 nany@kbs.co.kr
류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