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238.07점으로 첫 우승…여자부는 임은수 우승
입력 2017.01.08 (16:07)
수정 2017.01.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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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휘문중)이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차준환은 오늘(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 남자부 싱글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서 156.24점을 받았다.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점수(81.83점)를 합쳐 총점 238.07점으로 2위 김진서(한체대)와 3위 이시형(판곡고)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영화 '일 포스티노'의 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해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는 등 뛰어난 연기로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3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시형도 주니어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김진서는 3월 핀란드에서 열리는 201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김진서도 쿼드러플(4회전) 토루프를 실전 경기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여자부에서는 임은수(한강중)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임은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27.45점을 획득해 쇼트프로그램 점수 64.53점을 합쳐 총점 191.98점을 기록했다.
2위는 김예림(도장중·183.27점)이 차지했고, 3위는 김나현(과천고·181.78점)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렸던 유영(문원초)은 5위에 머물렀다.
임은수와 김예림은 3월에 열리는 2017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김나현은 201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땄다.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공식 경기장으로 피겨 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계다시보기] ☞ 2017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차준환은 오늘(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 남자부 싱글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서 156.24점을 받았다.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점수(81.83점)를 합쳐 총점 238.07점으로 2위 김진서(한체대)와 3위 이시형(판곡고)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영화 '일 포스티노'의 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해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는 등 뛰어난 연기로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3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시형도 주니어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김진서는 3월 핀란드에서 열리는 201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김진서도 쿼드러플(4회전) 토루프를 실전 경기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여자부에서는 임은수(한강중)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임은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27.45점을 획득해 쇼트프로그램 점수 64.53점을 합쳐 총점 191.98점을 기록했다.
2위는 김예림(도장중·183.27점)이 차지했고, 3위는 김나현(과천고·181.78점)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렸던 유영(문원초)은 5위에 머물렀다.
임은수와 김예림은 3월에 열리는 2017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김나현은 201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땄다.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공식 경기장으로 피겨 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계다시보기] ☞ 2017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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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환, 238.07점으로 첫 우승…여자부는 임은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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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8 16:07:39
- 수정2017-01-08 16:15:02
차준환(휘문중)이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차준환은 오늘(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 남자부 싱글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서 156.24점을 받았다.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점수(81.83점)를 합쳐 총점 238.07점으로 2위 김진서(한체대)와 3위 이시형(판곡고)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영화 '일 포스티노'의 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해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는 등 뛰어난 연기로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3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시형도 주니어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김진서는 3월 핀란드에서 열리는 201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김진서도 쿼드러플(4회전) 토루프를 실전 경기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여자부에서는 임은수(한강중)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임은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27.45점을 획득해 쇼트프로그램 점수 64.53점을 합쳐 총점 191.98점을 기록했다.
2위는 김예림(도장중·183.27점)이 차지했고, 3위는 김나현(과천고·181.78점)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렸던 유영(문원초)은 5위에 머물렀다.
임은수와 김예림은 3월에 열리는 2017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김나현은 201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땄다.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공식 경기장으로 피겨 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계다시보기] ☞ 2017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차준환은 오늘(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 남자부 싱글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서 156.24점을 받았다.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점수(81.83점)를 합쳐 총점 238.07점으로 2위 김진서(한체대)와 3위 이시형(판곡고)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영화 '일 포스티노'의 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해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는 등 뛰어난 연기로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3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시형도 주니어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김진서는 3월 핀란드에서 열리는 201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김진서도 쿼드러플(4회전) 토루프를 실전 경기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여자부에서는 임은수(한강중)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임은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27.45점을 획득해 쇼트프로그램 점수 64.53점을 합쳐 총점 191.98점을 기록했다.
2위는 김예림(도장중·183.27점)이 차지했고, 3위는 김나현(과천고·181.78점)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렸던 유영(문원초)은 5위에 머물렀다.
임은수와 김예림은 3월에 열리는 2017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김나현은 201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땄다.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공식 경기장으로 피겨 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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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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