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지성·장충기…특검에 소환된 삼성의 심장

입력 2017.01.09 (14:38) 수정 2017.01.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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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심장부로 불리는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이 오늘(9일) 오전 박영수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이 두 사람은 "최순실 씨 지원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지시받은 게 있는가?", "삼성이 뇌물을 줬다는 의혹이 있는데 여전히 피해자라고 생각하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는데요.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삼성의 최순실 씨 지원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추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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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9 14:38:47
    • 수정2017-01-09 14:44:10
    사회
삼성의 심장부로 불리는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이 오늘(9일) 오전 박영수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이 두 사람은 "최순실 씨 지원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지시받은 게 있는가?", "삼성이 뇌물을 줬다는 의혹이 있는데 여전히 피해자라고 생각하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는데요.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삼성의 최순실 씨 지원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추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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