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朴대통령 제부’ 특검 소환 “자료는 많지만…”

입력 2017.01.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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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즉 박 대통령의 동생인 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오늘(9일) 박영수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특검은 신 총재를 상대로 육영재단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조사할 계획인데요. 신 총재는 "많은 자료를 갖고 왔지만 특검이 요구하는 것만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순실 씨와 정윤회 씨가 육영재단 운영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되는데요.

이에 대해 신 씨는 "복수의 증언자로부터 (최 씨와 정 씨가) 현장에 왔었다는 이야기와 정 씨가 식사를 샀다는 증언이 있었다"며 "2007년 당시에 그들을 목격했던 분들은 동네 아저씨·아주머니 정도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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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9 15:57:18
    정치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즉 박 대통령의 동생인 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오늘(9일) 박영수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특검은 신 총재를 상대로 육영재단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조사할 계획인데요. 신 총재는 "많은 자료를 갖고 왔지만 특검이 요구하는 것만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순실 씨와 정윤회 씨가 육영재단 운영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되는데요.

이에 대해 신 씨는 "복수의 증언자로부터 (최 씨와 정 씨가) 현장에 왔었다는 이야기와 정 씨가 식사를 샀다는 증언이 있었다"며 "2007년 당시에 그들을 목격했던 분들은 동네 아저씨·아주머니 정도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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