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伊 20년 만의 최악의 혹한…동사자 속출

입력 2017.01.09 (16: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따뜻했던 날씨가 오늘 오후부터 추워진다고 예보됐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한파가 몰아닥쳤는데요. 특히 20년 만에 닥친 최강의 추위로 이탈리아 전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좀처럼 눈을 볼 수 없는 이탈리아 남부 곳곳에 눈이 내리고, 겨울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는 로마는 기온이 급하강해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의 분수대들이 물줄기를 뿜는 대신 고드름이 매달리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한편 갑자기 닥친 맹추위에 사망자도 잇따랐습니다.

노숙자 5명이 숨지는 등 추위로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현장] 伊 20년 만의 최악의 혹한…동사자 속출
    • 입력 2017-01-09 16:42:53
    Go! 현장
최근 따뜻했던 날씨가 오늘 오후부터 추워진다고 예보됐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한파가 몰아닥쳤는데요. 특히 20년 만에 닥친 최강의 추위로 이탈리아 전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좀처럼 눈을 볼 수 없는 이탈리아 남부 곳곳에 눈이 내리고, 겨울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는 로마는 기온이 급하강해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의 분수대들이 물줄기를 뿜는 대신 고드름이 매달리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한편 갑자기 닥친 맹추위에 사망자도 잇따랐습니다.

노숙자 5명이 숨지는 등 추위로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