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버스정류장에 있던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던 절도범을 몸싸움 끝에 붙잡았습니다.
지난 10일 저녁 7시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이 모(32·남) 씨가 전 모(70·여) 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버스를 운행하며 이를 목격한 63번 시내버스 기사 김 모(40·남) 씨는 버스를 몰아 절도범 이 씨를 앞지른 뒤, 버스에서 내려 몸싸움을 벌인 끝에 이 씨를 직접 붙잡았습니다.
가방을 빼앗긴 피해자는 1시간 만에 가방을 되찾았고 해운대 경찰서는 버스 기사 김 씨에게 포상금과 함께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일 저녁 7시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이 모(32·남) 씨가 전 모(70·여) 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버스를 운행하며 이를 목격한 63번 시내버스 기사 김 모(40·남) 씨는 버스를 몰아 절도범 이 씨를 앞지른 뒤, 버스에서 내려 몸싸움을 벌인 끝에 이 씨를 직접 붙잡았습니다.
가방을 빼앗긴 피해자는 1시간 만에 가방을 되찾았고 해운대 경찰서는 버스 기사 김 씨에게 포상금과 함께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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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날치기 절도범 잡은 버스기사…‘용감한 부산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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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1 18:33:02
부산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버스정류장에 있던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던 절도범을 몸싸움 끝에 붙잡았습니다.
지난 10일 저녁 7시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이 모(32·남) 씨가 전 모(70·여) 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버스를 운행하며 이를 목격한 63번 시내버스 기사 김 모(40·남) 씨는 버스를 몰아 절도범 이 씨를 앞지른 뒤, 버스에서 내려 몸싸움을 벌인 끝에 이 씨를 직접 붙잡았습니다.
가방을 빼앗긴 피해자는 1시간 만에 가방을 되찾았고 해운대 경찰서는 버스 기사 김 씨에게 포상금과 함께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일 저녁 7시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이 모(32·남) 씨가 전 모(70·여) 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버스를 운행하며 이를 목격한 63번 시내버스 기사 김 모(40·남) 씨는 버스를 몰아 절도범 이 씨를 앞지른 뒤, 버스에서 내려 몸싸움을 벌인 끝에 이 씨를 직접 붙잡았습니다.
가방을 빼앗긴 피해자는 1시간 만에 가방을 되찾았고 해운대 경찰서는 버스 기사 김 씨에게 포상금과 함께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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