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만·안봉근 소재파악 실패
입력 2017.01.12 (15:58)
수정 2017.01.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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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의 소재 파악에 실패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12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서 이들의 현재 소재지와 행선지 등을 알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헌재는 지난 5일 이들을 증인으로 소환했지만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다. 이에 오는 19일 이들을 재소환하기로 하고 경찰에 소재 파악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종로서와 강남서는 거주지 탐문 등 소재 확인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소재지를 찾지 못했다.
헌재는 아직 증인 신문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경찰에 다시 소재 파악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이들이 최종적으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으면 검찰 수사기록을 증거로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헌법재판소는 오늘(12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서 이들의 현재 소재지와 행선지 등을 알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헌재는 지난 5일 이들을 증인으로 소환했지만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다. 이에 오는 19일 이들을 재소환하기로 하고 경찰에 소재 파악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종로서와 강남서는 거주지 탐문 등 소재 확인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소재지를 찾지 못했다.
헌재는 아직 증인 신문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경찰에 다시 소재 파악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이들이 최종적으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으면 검찰 수사기록을 증거로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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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재만·안봉근 소재파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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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2 15:58:11
- 수정2017-01-12 17:17:27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의 소재 파악에 실패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12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서 이들의 현재 소재지와 행선지 등을 알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헌재는 지난 5일 이들을 증인으로 소환했지만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다. 이에 오는 19일 이들을 재소환하기로 하고 경찰에 소재 파악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종로서와 강남서는 거주지 탐문 등 소재 확인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소재지를 찾지 못했다.
헌재는 아직 증인 신문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경찰에 다시 소재 파악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이들이 최종적으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으면 검찰 수사기록을 증거로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헌법재판소는 오늘(12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서 이들의 현재 소재지와 행선지 등을 알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헌재는 지난 5일 이들을 증인으로 소환했지만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다. 이에 오는 19일 이들을 재소환하기로 하고 경찰에 소재 파악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종로서와 강남서는 거주지 탐문 등 소재 확인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소재지를 찾지 못했다.
헌재는 아직 증인 신문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경찰에 다시 소재 파악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이들이 최종적으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으면 검찰 수사기록을 증거로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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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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