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밧줄에 묶인 채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호랑이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의 한 서커스장에서 포착됐는데요. 호랑이는 금속 테이블에 몸과 다리가 꽁꽁 묶여 고개조차 제대로 들지 못합니다.
서커스단 측에서 관람객들이 호랑이 등 위에 올라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강제로 묶어놓은 겁니다. 수십 명의 사람이 등에 올라탈 동안 호랑이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엎드려 있을 뿐입니다. 이 호랑이는 전 세계에 단 540마리가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로 알려졌습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즐거움에 고통받는 호랑이의 눈물. 그 안타까운 현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서커스단 측에서 관람객들이 호랑이 등 위에 올라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강제로 묶어놓은 겁니다. 수십 명의 사람이 등에 올라탈 동안 호랑이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엎드려 있을 뿐입니다. 이 호랑이는 전 세계에 단 540마리가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로 알려졌습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즐거움에 고통받는 호랑이의 눈물. 그 안타까운 현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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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사지 묶여 고개는 축…‘인증샷’용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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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2 17:51:09
온몸이 밧줄에 묶인 채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호랑이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의 한 서커스장에서 포착됐는데요. 호랑이는 금속 테이블에 몸과 다리가 꽁꽁 묶여 고개조차 제대로 들지 못합니다.
서커스단 측에서 관람객들이 호랑이 등 위에 올라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강제로 묶어놓은 겁니다. 수십 명의 사람이 등에 올라탈 동안 호랑이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엎드려 있을 뿐입니다. 이 호랑이는 전 세계에 단 540마리가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로 알려졌습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즐거움에 고통받는 호랑이의 눈물. 그 안타까운 현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서커스단 측에서 관람객들이 호랑이 등 위에 올라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강제로 묶어놓은 겁니다. 수십 명의 사람이 등에 올라탈 동안 호랑이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엎드려 있을 뿐입니다. 이 호랑이는 전 세계에 단 540마리가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로 알려졌습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즐거움에 고통받는 호랑이의 눈물. 그 안타까운 현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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