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절정…호남·울릉도 대설특보

입력 2017.01.14 (06:59) 수정 2017.01.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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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루 사이 기상 특보는 더욱 확대됐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영하 12도 아래로 떨어진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경보로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건조함도 심해지고 있는데요.

동해안 뿐만 아니라 경북 내륙과 수도권 지역도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지도에 분홍색으로 표시된 호남 지역은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이 지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이 더 내립니다.

먼저 울릉도 독도, 제주 산간에 5~20cm의 폭설이 예상되고, 전남 서해안에 1~5cm, 전남 내륙과 전북 해안은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호남지역의 눈은 낮까지, 제주지역의 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서울 영하 9.7도 로 내려갔고, 내일 아침 기온도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면서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 보다 더 낮습니다.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고, 한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0도, 대구 1도 예상됩니다.

동해상에 풍랑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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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추위 절정…호남·울릉도 대설특보
    • 입력 2017-01-14 07:00:41
    • 수정2017-01-14 08: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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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루 사이 기상 특보는 더욱 확대됐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영하 12도 아래로 떨어진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경보로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건조함도 심해지고 있는데요.

동해안 뿐만 아니라 경북 내륙과 수도권 지역도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지도에 분홍색으로 표시된 호남 지역은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이 지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이 더 내립니다.

먼저 울릉도 독도, 제주 산간에 5~20cm의 폭설이 예상되고, 전남 서해안에 1~5cm, 전남 내륙과 전북 해안은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호남지역의 눈은 낮까지, 제주지역의 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서울 영하 9.7도 로 내려갔고, 내일 아침 기온도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면서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 보다 더 낮습니다.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고, 한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0도, 대구 1도 예상됩니다.

동해상에 풍랑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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